[ CSS란? ]
Cascading Style Sheet의 약자입니다.
즉, 캐스캐이딩(Cascading이라는 기능 또는 규칙은 CSS의 첫번째의 글자에 나올만큼 중요합니다.
웹브라우저가 있고 이 웹브라우저는 기본적으로 HTML을 해석하는 기계입니다.
HTML에는 기본적인 디자인이 되어 있기는 합니다. h1 태그는 크고 h2는 그것보다 작고 h3, h4... 등
웹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사용자(User)도 자기가 보고자 하는 웹브라우저의 디자인에 대한 자기 결정권이 있어야 한다.
(시력이 안좋으면 글자 크기를 키워야 하고, 원하는 색상으로 바꿔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동시에 웹 페이지를 만드는 사람(Author)도 자기가 만든 웹페이지가 어떤 모습으로 보여야 할 지
결정 할 수 있는 자기 결정권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3자(웹브라우저, 사용자, 저자)가 서로 조화를 이뤄서 웹을 만들어 간다"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었고
바로 그런 철학을 구현 할 수 있는 기능으로 웹의 창시자들이 선택한 기능이 CSS입니다.
이런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대가가 필요합니다.
대가 = 우선 순위
질서가 없으면 예측하기가 어렵고, 컴퓨터가 동작하지 않기 때문에 생긴 것이 우선 순위입니다.
웹 브라우저 < 사용자 < 저자
"웹브라우저가 사용자에게 지고, 사용자가 그 컨텐츠를 만든 저자에게 진다"라는 기본 전제가 깔려 있습니다.
특히나 많은 브라우저들이 사용자가 직접 CSS를 수정 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 측면은 약해져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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