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추석 연휴 동안 많은 일이 있으면서 그전부터 느끼고 있던 번아웃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되었는 데 전에 신청해 뒀던 점핏에 "협업 잘하는 개발자 되는 방법" 클래스에 참석하면서 지금 처해있는 상황에서 안주하거나 무너지지 않고 어떻게 상황을 타파할 수 있을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약 1시간 동안의 강의도 너무 뜻깊었지만 질문 시간에 용기를 내서.. 현재 회사에서 겪고 있는 상황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 지에 관해서 질문을 드렸을 때 "그냥 하시면 됩니다." 이 말이 크게 와닿았던 것 같다.
힘든 상황일 수록 미래에 대한 걱정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는 데 그 말을 들었을 때 "그래 지금 고민해 봤자 달라지는 건 없다. 그냥 지금 할 수 있는 걸 하자."를 다시 마음속에 되새길 수 있어 정말 깊게 감사드리고 기회가 된다면 계속해서 테오 님의 강의를 들어보고 싶고, 그 안에서 스스로 성찰과 발전을 이뤄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다음 점핏 클래스는 이미 책으로 구매해서 막바지를 달리고 있는 "쉽게 시작하는 타입스크릡트"의 작가님 '캡틴 판교"님의 강의입니다!!!!!! (왕복 3시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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