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 기초 지식
1) 서버와 클라이언트
- 웹의 동작 개념(HTML만 받는 경우)
우리가 보는 웹페이지는 모두 서버에서 미리 준비해두었던 것을 "받아서", "그려주는" 것입니다.
즉, 브라우저가 하는 일은 1) 요청을 보내고, 2) 받은 HTML 파일을 그려주는 일 뿐이죠.
근데, 1)은 어디에 요청을 보내냐구요?
서버가 만들어 놓은 "API"라는 창구에 미리 정해진 약속대로 요청을 보내는 것이랍니다.
예) https://naver.com/ → 이것은 "naver.com"이라는 이름의 서버에 있는, "/" 창구에 요청을 보낸 것!
클라이언트가 서버에 요청을 보내면 서버에서는 Data와 동적 자원(HTML, CSS, JS)을 담아서 응답합니다.
- 웹의 동작 개념(데이터만 받는 경우)
그럼 항상 이렇게 HTML만 내려주냐구요? 아뇨! 데이터만 내려 줄 때가 더~ 많아요.
사실 HTML도 줄글로 쓰면 이게 다 '데이터'아닌가요?
자, 공연 티켓을 예매하고 있는 상황을 상상해봅시다! 좌석이 차고 꺼질때마다 보던 페이지가 리프레시 되면 난감하겠죠이럴 때! 데이터만 받아서 바꿔 끼우게 된답니다.
데이터만 내려올 경우는, 아래처럼 생겼습니다.
(이런 생김새를 JSON 형식이라고 합니다.)
- 그래서 서버랑 클라이언트가 뭐죠??
클라이언트는 우리가 웹사이트를 보는 도구(휴대폰, PC, 아x패드 ...)가 모두 클라이언트입니다.
서버는 우리가 보는 웹사이트에 뿌려줄 것(html이나 데이터)을 만들어서 클라이언트에 전달해주는 친구겠죠!
2)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무엇을 할까요?
- 화면을 그리고!
말그대로 화면을 그립니다.
눈에 보이는 부분을 만들어요. 어디에는 글이 들어가고, 어디에는 아이콘을 넣어주고 ..., 더 나아가서는 마우스를 올릴 때만 글자색을 바꿔주는 등의 작업(인터렉션을 준다고 해요!)도 해줍니다.
- 데이터를 끼얹는다!
서버에서 데이터를 가지고 와서 만든 화면에 착착 넣어주는 거예요.
3) 서버리스란?
서버가 없는 건가? DB도 백엔드 개발도 안해도 되는건가?가 아닙니다.
서버는 필요하지만, 서버를 내가 만들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서버를 구성할 때 EC2를 사고, 서버 설정을 해줬던 걸 기억하실 거예요! 그 설정을 미리 해둔 어떤 서버를 빌려다 쓰는 겁니다! 즉, 서버의 사양, 네트워크 설정 같은 게 미리 되어 있는 서버를 빌려 쓰니, 인프라 작업을 내가 안해도 된다는 겁니다.
즉, 서버리스는 백엔드리스가 아니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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